‘스템 분야 직업’ 토크 콘서트
재미한인여성과학자 협회 (KWiSE: Korean-American in Science and Engineering)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WISET: Korea Foundation for 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에서 공동 주최하는 스템 커리어 토크 콘서트 (STEM Career Talk Concert)가 오는 22일(금) 오후 5시 열린다. 스템 커리어 토크 콘서트 시리즈는 진로를 고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템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대해 그들의 삶과 일에 대한 소개, 관련 직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 및 직업군의 향후 전망 등을 짚어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리즈는 메디칼 닥터편, 데이터사이언티스트편, 게임 월드편에 이어 네번째로 스마트 교통시스템 (Smart Transportation Systems) 분야의 직업군에 대해 소개된다. 패널리스트로는 가주 교통부(CalSTA) 데이비드 김 장관 (Secretary David Kim)을 비롯, 애틀랜타 도시 및 교통계획을 담당하는 ARC(Atlanta Regional Commission) 김경화 매니저, TTI(Texas Transportation Institute)의 연구원이며 벤처기업 CEO인 앤 수 박사(Dr. Ann Xu), 미국 최대의 교통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박현정 엔지니어 등이 초대됐다. 사회는 교통 공학자인 전미현 박사가 맡는다. 등록비는 없으며 KWiSE 웹사이트(www.kwise.org)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장병희 기자